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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로소이다> 코믹 명연기의 환상 궁합, 웃음 적중

사극 드라마 단골 소재인 '세종대왕', 이번엔 작정하고 웃겨주는 코미디 영화로 재조립 되었다. 시사회로 본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역사와 무관한 듯한 막무가내 설정이지만, 묵직한 원로 명연기자들의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대사와 연기가 기본적으로 깔리고 도처에서 슬랩스틱 코미디가 훅훅 들어와 예상외로 절묘하게 연결되어, 자칫 어설프고 민...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충격적 광기와 영상미

감각적 드럼 연주가 비장하며 결연하게 고막을 울리고 광대와 군인, 히틀러 등 심상치 않은 기록 필름 영상이 흐르는, 여태까지 영화 오프닝 중 가장 강렬하게 관객을 압도하는 스페인, 프랑스 영화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언론 시사회를 보았다. 스페인 내전에서 독재 프랑코 정권 시기를 배경으로 한 정치 풍자극인 이 영화를 처참한 전장...

<파닥파닥> 어른을 위한 통렬한 사회풍자 한국애니메이션

실사에 거의 가까운 디테일한 미술 디자인, CG뿐 아니라 핸드헬드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다양한 연령대 배우들의 표정 관찰 결과를 캐릭터에 반영하고, 감정 표현과 세밀한 동작들을 완벽히 구현한, 순수 국내 하이퀄리티 비주얼 애니메이션 <파닥파닥>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개봉도 전에 이미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유일한 한국 ...

<아부의 왕> 우리사회의 불편한 진실, 아부

제목과 송새벽, 성동일 두 주연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코미디 풍자극이 기대되는 한국영화 <아부의 왕> 시사회를 다녀왔다. 우리사회에서 남에게 아부를 비롯해 갖은 형태의 서비스가 뒤로 제공되지 않으면 출세는 커녕 사회생활에 큰 애로가 따른다는 것은 이젠 정해진 관례인 것을 직간접으로 수없이 느끼고 있다. 그런 만큼 유난히 올곧...

<헝거 게임:판엠의 불꽃> 다 좋은데, 관람 등급엔 문제가...

빌 게이츠, 스티븐 킹이 극찬한 화제의 판타지 베스트셀러 원작, 새로운 판타지 액션 시리즈의 서막... 등등 엄청난 기대감을 불러일키는 신작 <헝거 게임:판엠의 불꽃> 시사회를 보고 왔다. 원작이 있는 영화일 경우 대게 영화를 먼저 접해야 극에 전적으로 몰입하며,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 이 영화도 소설이나 기본적 정보를 모...

<엘리트 스쿼드2>언론시사회-놀라움에 휩싸이다

이미 전편 <엘리트 스쿼드>로 200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받았고 브라질 흥행기록을 세운바 있다는 조세 파디야감독의 후속작 <엘리트 스퉈드2>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부패한 세상이 어디 어제오늘, 지구 한 곳의 이야기겠냐만은 이 영화가 보여주는 브라질의 상황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영화가 보여주는 사태가 지금의 브라질...

<풍산개> 배우 윤계상, 김기덕 표 블랙 코미디, 드라마

얼마전 영화소개 프로그램에 감독이 나와 평론가와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봤는데,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이었다. 대충의 영화 스토리와 주인공 윤계상의 대사가 없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들이 인상에 남아 있었고, 게대가 김기덕 (Kim Kee-Duk)  감독의 각본과 제작이란 뭔가 범상치 않을 것 같은...

[독소소설][흑소소설][괴소소설]-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변신], [산타 아줌마].... 이루 나열하기도 힘든 인기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유머 소설 시리즈 [독소소설], [흑소소설], [괴소소설]을 읽었다.책 표지 만큼이나 독특하고 기이하고 묘하고 얄미운 이 시니컬한 세상 비꼬기 달인 게이고의 독하고 씁쓸하고 기괴한 유머가 한 손엔 책을 다른 한 손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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