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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더스트> 맛깔나게 감상할 수 있는 수작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http://songrea88.egloos.com/5859025 의 각본가의 작품이란 점부터 일단 주목하게 되는 웰메이드 화제작 <로스트 인 더스트>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의 누런 모래 먼지가 가득한 투막하고 한적한 시골 변두리에서 시작부터 아찔한 은행강도사건이 이어지고&n...

<돌이킬 수 없는> 복수의 허무함의 끝

프랑스 여성거장 클레어 드니 감독 첫 국내 개봉작 <돌이킬 수 없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낯선 이름의 감독이지만 <텐 미니츠-첼로>의 각본 등 많은 영화의 각본과 다큐멘터리 출연, 감독 등 다각적인 영화 이력을 지닌 감독이 이제까지 고집하던 필름에서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담아 디지털로 촬영...

<끝까지 간다> 폭소와 스릴, 서스펜스, 연기까지 알차게 재밌다

칸영화제에 초청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터뜨린 한국 범죄, 액션 영화 <끝까지 같다> 시사회와 배우 무대인사를 다녀왔다. 결론부터 한마디로 말하고 가자면, 111분의 런닝타임 내내 최고의 몰입감으로 관객을 쥐락펴락한 대박작이라 하겠다. ​급작스런 돌발 사고와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 청렴도 별로에 이혼과 어머니 장례식 등등 골고루 사면초가인...

<인사이드 르윈> 가슴으로 쌓여지는 무명 가수의 감성 그리고 해학

전세계 평단의 만점세례와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등 유수의 영화제 노미네이트된 코엔 형제(에단 코엔, 조엘 코엔-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더 브레이브) 감독의 첫 번째 음악 영화 <인사이드 르윈>을 혼자 감상하고 왔다.  우중충하고 쓸쓸한 가사와 곡조로 된 곡을 주인공 르...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리얼리티와 미스터리의 기막힌 몰입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http://songrea88.egloos.com/5586474 에서 극사실주의의 기가막힌 디테일과 남다른 몰입감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이란 감독 아쉬가르 파르하디의 신작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이혼 서류 정리만 남은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미세한 감정의 결이 훌륭한 수작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한 일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시사회를 지인의 초대로 보고 왔다. 6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이 병원에서 바뀐 친아들이 아니라는 기가막힌 소식을 들은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이후 조금씩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황당한 일을 맞은 두 가정은 아이들을 놓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

<로렌스 애니웨이> 불꽃처럼 빛나는 젊은 천재 감독의 감각

<아이다호>, <굿 윌 헌팅>의 구스 반 산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19세 데뷔작 <나는 엄마를 죽였다>(2009)로 칸영화제를 석권한 89년생 천재감독 자비에 돌란의 세계 영화제들에서 주목 받은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시선을 한몸에 받는 어느 여인의 뒷모...

<머드> 소년들의 모험과 감각적 드라마의 멋스런 조화

제6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른 기대작 <머드> 시사회를 친구와 보고 왔다. 범상치 않은 인상의 아역, 엘리스 역의 타이 셰리던과 넥본 역의 제이콥 로플랜드, 이 두 촌구석 소년들은 미시시피강 하류 무인도에서 우연히 묘한 분위기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후 거부할 수 없는 모험심에 사로잡힌다. '머드'라는 미스터리한 이 ...

<애프터 루시아> 미성숙한 현대 괴물들의 끔찍함

'빛'이라는 뜻이자 자동차 사고로 죽은 엄마의 이름 '루시아', 그 어둡고 침울한 시간을 뜻하는 제목의 영화 <애프터 루시아> 언론시사회를 사회문데, 음악치료에 관심이 큰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장면들이 뚝뚝 끊어지며 마치 덜 다듬어진 다큐멘터리처럼 배경음악까지 배제되며 밋밋한 극사실주의 독립영화로...

<홀리 모터스> 레오 까락스와 드니 라방, 그들만이 만들 수 있는 독특함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한 남자의 일과가 시작된다.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최근작인 봉준호, 미셸 공드리와 함께 3인 감독의 옴니버스작인 <도쿄>(2008년)까지 범상치 않은 레오스 카락스 감독과 개성에서 둘째 가라면 정말 서러울 드니 라방이 다시 만나 보여주는 한 편의 판타지 <홀리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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