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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요리일기-6,7월

정말 폭염의 연속 공격이었다. 집안 에어컨 장벽 안이라도 음식을 해먹기에는 불의 공격이 도를 넘었기에 땀의 양은 거의 운동선수급.... 일단 입추의 기운으로 잠시 찜통현상은 면하고 있지만 기후 변화의 영향은 앞으로 10월까지 이어진다하니 더위라고 잘 안 먹고 방치했다간 오히려 체력이 버텨줄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더위 탓이 ...

2017년 요리일기-4, 5월

어쩔 수 없는 주부생활(결혼 안 하고..)에 한계를 맞는 듯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서인지 몸살 감기 등 상당 시긴 앓고 있어 음식하는게 매우 부담이다. 1년 전 처음 시작 때보다 손도 빠르고 익숙함에 덜 힘들기는 하나 종일 삼시세끼가 코앞에 차려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 덕분에 우울함과 화가 마구.... 내 전공 일을 다시...

요리일기-2, 3월

2017년이 벌써 세 달이나 지났고, 유난히 날씨도 안 좋아 아직 우리집 주방에서 일하는게 쉽지 았고, 엄마는 좀처럼 몸이 나이지지 않아 의지박약 증세도 더해가고... 아무튼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끊임 없이 음식을 해대고 있다.  늘상 해먹는 국들과 채소나 감자 조림과 볶음, 간간이 들깨탕이나 고등어무조림, 꽁치시레기조림 등 특식에 가까운 것들...

요리일기-12, 1월

유난히 춥고 암울한 한겨울, 여전히 밥해먹고 살고 있고, 그 와중에 엄마는 에어포트가 아닌 진짜 공황장애가 재발하여 나의 삶은 더욱 고단하고 있다.  오래된 우리집의 사정으로 한옥 만큼이나 추운 주방에서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손가락 동상 위험이 자주 오기에 복잡한 요리는 가급적 피하고 있어 급하게 자주 해먹는 간편식으로 다른 때에 비해 덜 다양...

요리일기-10, 11월

상상력과 기억력의 한계가 올 정도의 최악의 국정농단, 권력비리 사건에 놓여있는 이 시국에 밥맛도 저하되었지만 하루 세끼로 연명은 해야하겠기에 여전히 음식 해먹기에 바빴다.  역시 간단하면서 맛은 보장되는 '집밥 백선생'의 레시피와 그 외의 여러 요리프로그램에서 참고하여 해먹은 것들이다. 양파카레볶음, 양파카레라이스, 탕평채, ...

요리일기(8, 9월)

이제야 본격적인 가을날씨를 느끼게 되었지만 얼마 전까지 폭염 속에서 삼시세끼를 해먹느라 힘들기 짝이 없었다. 그래도 먹어야 살기에 맛난 것들, 좀 새롭거나 건강에 좋은 것들로 여름 음식들을 꾸준히 해와서 그림으로 주욱 나열해보니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하다.  엄마가 맛있다고 가끔 주문하는 새우볶음, 역시 여름엔 냉면, 콩국수, 잔치냉국수...

요리일기(7월)

더위에 지치고 입맛도 없고....가급적 불을 덜 사용하려 여러가지로 시도를 했지만, 그렇다해도 주방에서의 열기는 어쩔 수 없는 일...거의 화염 속을 뚫고 음식을 해먹은 기분이었다. 지금 8월은 더욱 심하고... 아무튼 엄마와 가족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영양을 채우고 더위를 견딜 수 있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 가장 많이 해먹은 것이 냉면과...

요리일기(~6월)

불안장애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엄마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고 있지만 이젠 나의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피로도도 많이 쌓여 의욕이 떨어지고 있다.  더위에 땀 많은 나는 주방에만 들어가면 사우나 하는 꼴이 되고 있어 여름 나기가 더 힘들고 있다는 것.... 아무튼 지금 다시 훑어보니 많이도 해먹었다는.......

요리일기(4~5월)

불안장애로 계속 치료중인 엄마를 대신해 바쁜 살림활동, 특히 식구들 식사와 나는 안 먹는 간식까지, 쉴새없는 일상이 여전하다.  그나마 거의 경력자와 다름 없는 음식 솜씨에 매일 계속해서 메뉴를 바꾸며 입맛 없는 엄마가 조금이라도 밥을 드시게 하려 하고 있고, 나도 내가 만들었지만 나름대로 먹는 재미를 느끼면서 요리를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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