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여성인권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무스탕:랄리의 여름> 영롱하게 빛나지만 슬픈 비극

영롱하게 아름다운 소녀들의 천진난만한 바닷가 물놀이의 오프닝 후 순식간에 입을 다물 수 없는 충격적인 터키 시골마을의 진풍경이 휩쓸고 가는 매우 아름다운 그림 뒤의 추악하고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을 담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등 유수의 영화제의 호평을 받은 프랑스 영화 <무스탕:랄리의 여름>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우선 아직도 ...

<어떤 여인의 고백> 아프간의 비극적 여인의 삶 그리고 반전

프랑스 최고 권위 문학상 콩쿠르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아프가니스탄, 프랑스 드라마 전쟁 영화 <어떤 여인의 고백> 시사회를 친구와 감상하고 왔다.   총성이 수시로 들리는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의 한 마을, 여성들이 얼굴까지 다 가리는 치렁치렁한 차도르를 휘날리며 폭격을 피해다니는 서두부 장면부터 이미 보기만 해도 이슬람...

<폭스파이어> 소녀들, 분노하고 행동하다

정치, 사회비판에 강하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세계적 거장인 프랑스의 로랑 캉테 감독의 주목할만한 영화 <폭스파이어> 시사회를 보고 왔다.  심상치 않은 오프닝 내레이션이 흐르고 묻혀있던 여학생 갱단 '폭스파이어'의 특별한 이야기가 하나씩 그려졌다. 시시껄렁한 동네 건달들에서 학교 ...

연극 <일곱집매> 이 땅의 여성의 삶과 한이 절절하게

평택 안정리 미군캠프 험프리 부근 기지촌 여성들에 관한 연극 <일곱집매>를 선배언니와 보고 왔다.   7개의 문이 다닥다닥 붙은 쪽방집에 어느 독거 노인 시체가 별견되고, '입양'을 매개로 한국 기지촌 여성의 인권과 미국 여성의 인권 사이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논문을 작성 중인 '하나'의 인터뷰를 거부하던 흑인 혼혈 아들 '마...

<히스테리아> 믿기지 않는 시대의 진풍경 실화 코미디

진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했다는 첫 자막이 믿기지 않은, 놀랍고 희한한 시대 코미디 <히스테리아> 언론 시사회를 다녀 왔다. 세균 상식도 없는 의사가 의료 행위를 하던 19새기 빅토리아 시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시대를 앞선 한 젊은 의사가 겨우 일자리를 얻은 여성전문병원에서 문제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격변기이지만 여성...

<데저트 플라워>시사회-이 세상엔 정말...

이 세상엔 내가, 우리들이 모르는너무도 많은 악행, 비인간적 관습이 남아있다는 걸 새삼 뼈져리게 느끼게 한 실화 영화<데저트 플라워>시사회를 보고 왔다.관람 내내 온몸에 힘을 주며 공포영화만큼이나긴장하고 심장 떨려하며 영화에 몰입하다이내 엔딩이 올라간 후 집에까지 가는 길에 뜨거운 눈물이 서서히 맺히며 목이 메여 지금까지 무섭고 치욕적이고 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