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박완서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천명관/[세 가지 소원]박완서

깡패 건달 범죄 집단의 치졸하고 비겁하며 가볍고 천박한 세계를 직설적으로 묘사한 소설로 액션 코미디의 쟝르적 재미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반전의 연속, 한바탕 도박판에 뛰어든 많은 등장 인물들의 먹고 먹히는 극적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흥미롭다. 다만 순화가 필요한 저속한 언어들은 염두하고 봐야할 듯. ​작가 천명관은 [고래]와 [고령화...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울엄마가 제일 좋아했던 작가 박완서의 2007년 소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주인공 또한 할머니 '복희씨'인 이 이야기는 기구한 인생살이를 걸어온 그녀가 어떤 모멸감과 상처를 받았고 또 어떻게 삶을 버텼는지 그를 통해 우리네 어머니들의 슬프고 아픈 인생사를 엿볼 수 있었으며, 구수하고 원숙하고 맛깔난 필체로 써내려가 소설의 큰 재미와 공감을 받았...

박완서님 별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22일 오전 6시17분에 작가 박완서님이 돌아가셨다.1970년 40세에 [나목]으로 시작하여 수많은 소설과 에세이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셨던 박완서님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담낭암)떠나시다니 마음이 아프다.큰 이모와 대학 동창이셔서 친근함이 더 했고, 유난히 우리 엄마가 그분의 글을 좋아하셔서 최근까지 도서관에서 신간을 찾으셨는데...나도...

[두부]-박완서

단편집 [두부]는 박완서의 독특한 약간은 까다롭고 날카롭기까지 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녹아있는 2002년 산문집으로 언제봐도 맛갈난 구수한 된장찌게가 생각나는 박완서표 이야기집이다.우리 엄마가 오래된 박완서 팬으로서 가끔 내게 도서관 갈 때 하나 좀 빌려오라는 지령을 줄 때 나도 더불어 읽곤 한다.여러 소재와 이야기가 짧지만 집약되어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