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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룸넘버13>폭발하는 코미디 무대의 진수

1991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하고 40여 개국에서 흥행한, '라이어' 시리즈와 '오! 브라더스'의 극작가 '레이 쿠니'의 연극<룸넘버13>을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아주 예전에 재밌게 감상했던 기억이 있는 이 작품을 다시 보면서 역시 시간이 지나도 좋은 작품은 여전히 많은 이들...

연극<2호선 세입자>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

2호선 열차를 무대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웃음으로 풀어낸 코미디 드라마 연극 <2호선 세입자>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인턴 사원에서 오갈데 없는 노인까지 다양한 사연과 곡절을 지닌 인물들을 통해 서민들의 고단한 일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유쾌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기운 넘치는 한바탕 소동을 펼쳐 그 에너지가...

대학로연극[달빛크로키]몰입 높은 드라마 2인극

좋은 연극들(형제의 밤, 와일드 패밀리 등)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기획사 '대학로발전소'의 <달빛크로키>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사랑에 관한 적나라한 단면적 표현과 본격 내레이션 격정멜로극을 표방하여 두 개의 에피소드로 옴니버스 형태를 취한 이 연극의 첫 번째 이야기 '옥상의 슈퍼맨'이 시작되었다. ​젊은 부부의 끝없는 일상의 대화 릴레이...

연극[타푸리식당] 경쾌하고 깔끔하게 잘 빠진 코미디극

꽃미남들이 여럿 나온다하여 일단 기대감이 확 뛴 대학로 코미디 연극 <타푸리식당>을 선배언니와 관람하고 왔다. ​다소 생뚱맞아 보이는 진지한 음악과 함꼐 요리인지 화학 실험인지 첫 등장이 인상적으로 흐르고 이어 다들 멋진 남자 배우들이 빠르고 경쾌한 대사와 좋은 호흡으로 관객들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상당히 합이 좋은 출연자들의 연기 앙상블...

연극<연애하기 좋은날> 풋풋한 연애의 추억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찾는 게 로맨스나 코미디인 요즘, 어릴적 풋풋한 연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대학로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을 피아노제자님과 관람하고 왔다. ​사고 후 우연히 단기 기억상실에 걸린 옛 여친과 한 곳에 있게 된 남자가 그녀에게 과거 첫만남에서부터 사귀었던 추억을 하나하나 꺼내보이며, 어린 커플의 다소...

연극<미라클> 감동과 재미 폭발적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미라클>을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연극, 뮤지컬 각각 3000회 이상의 공연을 한 이 작품의 이번 2019넌 새로운 각색 버전은 메시지를 살리면서 동시대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하였다 하여 매우 기대가 되었다. ​식물인간이 되어 누워있는 레지던트 의사 환자의 영혼의 독백과 주변 의사, 간호사 등의 리얼감 넘치는 ...

연극<와일드패밀리>폭발하는 에너지와 폭소

힐링뮤지컬 <메리골드>와 재미 가득한 연극 <형제의 밤>에 이은 기획사 '대학로 발전소'의 한국형액션활극 <와일드패밀리>를 피아노 제자님들과 즐겁게 관람하고 왔다. ​무대로 바로 입장하는 독특한 구조의 극장부터 인상적이었으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의 모자가 운영하는 칼국수집의 시끌벅적한 코미디 만담으로 시작한 이 연극은 ...

연극[미행소녀] 신선한 동화연극과 라이브 연주

2018 최초예술지원 선정작이자 민간 창작공간 은양지원작인 종합예술연극 <비행소녀>를 지인들과 관람하고 왔다. 범상치 않은 현대무용과 라이브 연주가 시작되고 비관에 빠진듯한 한 소녀가 독백을 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공연장이 좀 더 쾌적한 시설로 받쳐 주었다면 더 없이 시원하고 운치가 있었을 레게 등의 어커스틱한 다양한 노래와 연주가 매우...

연극<형제의 밤>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했던 알찬 무대

2013년 초연 이후 계속되는 찬사로 얼마전 다시 돌아온 휴먼코미디연극 <형제의 밤>을 피아노 제자분들과 감상하고 왔다. ​등받이도 편하고 찜통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극장에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하고 이내 시작을 알리는 깜찍한 안내 방송이 흘렀다. 어딜 가도 비슷한 사전 분위기 잡는 배우의 식상한 등장과 멘트와는 달라 인상적이었다. &n...

뮤지컬<메리골드> 재미와 큰 공감

오랜만에 피아노 제자분들과 대학로에 모여 뮤지컬 <메리골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관람하고 왔다. ​일상이 짜증이고 여기저기 자살이 이어지는 현대 사회, 시작부터 잘못됐다는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조명한 오프닝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어느 자살카페 회원들이 산중 펜션에 모여 고통의 끝을 내고자 하는 본격적인 이야기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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