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공간디자인페어(핸드아트,코리아빌드...) 각종 공연,전시회에 가자









가끔씩 취미생활로, 거창하게는 건축이나 디자인 등의 트랜드 파악을 위해 찾고 있는 전시회에 혼자 다녀왔다. 건축이나 인테리어 등의 조촐한 행사인 줄 알고 가볍게 다녀올 생각으로 갔는데, 이번엔 지난달(6월)에 다녀왔던 인테리어 위주의 홈스타일링 https://blog.naver.com/songrea88/222791797760 정도의 규모가 아니었다.

코엑스 전시관 3층 D홀에 입장하여 좀 더 들어가보니 내 취향에 더욱 맞는 '핸드아트코리아'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었다. 심플한 캐릭터부터 그저 좋아죽는 고양이 관련 디자인 팬시용품까지 손으로 하는 모든 작품들이 끝도 없이 펼쳐져 불편한 눈(얼마전 녹내장 진단)을 하고서도 정신없이 둘러봤다. 매번 자리를 하는 멋진 퀼트도 작품성이 더해져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고, 수공예 인형이나 도자기 등 차근차근 구경했다. 시원한 수제청 시음도 하며 피서 겸 한가한 전시 첫날 평일 오후를 즐겼다. 그러나 결국엔 너무도 많은 수의 부스와 기대 이상의 볼거리가 심하게 많아 멀미가 느껴졌고 겨우겨우 훑어 본 후엔 정작 공간디자인페어관을 꼼꼼히 다닐 여력이 거의 남지 않았다.

그래도 왔으니 대충 둘러보고 새로 개발되거나 전시장 아니면 못보는 다양한 상품들 몇가지를 1층까지 내려가서 살펴보았다. 그 중 호텔에 관련된 디자인관에서 앞으로 상용될 것으로 보이는 로보트와 인테리어에서 이젠 빠질 수 없는 그림작품들, 조립식주택, 창호나 바닥, 외벽재, 정원용품 등의 요즘 유행을 살짝 엿보았다.

혼자서 후딱 돌아도 3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전문가나 관련업 사람들은 하루 가지고는 다 볼 수 없는 대규모의 공간디자인 건축관련 전시회였다. 내일(7월30일)까지 전시되니 유료라도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들은 서두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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