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의 행복] 법륜-믿고 보는 말씀 책을 읽자






법륜 스님 하면 즉문즉설이 떠오른다. 무엇이든 다 대답해주고 풀어주고 위로해주고 충고해주는 명답의 달인이신 '믿고 보는' 이 시대의 어른, 법륜 스님의 인생조언서 [법륜 스님의 행복]을 짧은 요약본이지만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매번 그의 말씀을 새겨듣고 실천해보려 노력하기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다시 아파하고 억울해하고 상처받아 또 방황하기 일수다. 그러니 가끔 또 재교육 받듯이 스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

좋고 싫음은 나로부터 오는 것, 사람에 대한 감정은 내 감정이지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시며, 상처 받는 것 또한 과거의 기억을 자신이 계속 끄집어 내서 스스로 아파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이 머리속에 크게 울렸다.

 

과거의 기억을 놓아야 하며 스스로 과거의 고통을 생각하지 않는 선택을 하라는 말씀이 물론 쉽지 않게 느껴졌지만, 세상 사는 게 사람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진리도 있고, 평생 자신의 괴로움을 묵혀 두고 끙끙 앓느니 단호하게 선택을 하는 것이 맞구나 싶었다. 불행이 아니라 행복을 선택하는 나, 평범하지만 정답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라는 말씀 또한 대책없이 막나가는 상대를 마냥 이해할 수는 없지 않느냐 반문하고 싶지만, 범법자 아니고는 그들도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지 하고 내 마음을 진정시키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리라.

부모나 자식의 입장, 남에 대한 간섭과 애정 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간섭이 아닌 애정으로 지켜보다 독립성을 유지하라는 매우 지당하신 말씀도 있었다.

사람마다 사정이 있고 사회 구조상 약자가 희생 당하고 억울하기가 날로 더해지는 세상이지만 근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와 자신을 위한 마음의 조절에 있어 법륜 스님의 균형있는 말씀은 늘 머릿속에 참고서로 저장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다.   ​

* 목차

 

목차

1장 왜 내 삶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선택과 자기모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허위의식의 감옥에서 걸어나와라
행복의 비결
욕심은 내려놓고 원은 세운다
인연과보에도 시차가 있다

2장 감정은 만들어진 습관
좋고 싫음의 감정에서 자유롭기
화, 상대와는 무관한 내 안의 도화선
참지도 성내지도 않는 제3의 길
상대의 말에 되받아치지 못해 억울하다면
과거의 상처를 인생의 자산으로 만드는 법
후회는 지나간 실수에 매달리는 것
불안은 미래에 대한 집착에서 온다
열등감과 우월감은 뿌리가 같다
마음은 생주이멸生住異滅
만들어진 습관은 고칠 수 있다

3장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법
모든 갈등은 관계 맺기에서 시작된다
좋은 사람 vs 나쁜 사람
세상에 다 갖춘 사람은 없다
행복한 결혼의 조건
남 보기 좋은 인생 말고
중도의 길을 알려주는 직장 상사
대부분의 관계는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기브 앤 테이크’는 거래지, 관계가 아니다
책임감으로 살면 인생이 공허해진다
의지하는 마음은 원망하는 마음의 씨앗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나무는 서로 어울려 숲을 이룬다

4장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진정한 성공이란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욕망은 장작불과 같다
욕구의 3단계: 욕구와 욕망 그리고 탐욕
개인은 씨앗, 사회는 밭
사냥꾼 두 사람이 토끼 세 마리를 잡았다면
남을 비난하기 전에 나부터
나도 행복하고 남도 이롭게 하는 길

5장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시비분별의 마음을 내려놓고
통찰력, 고통에서 벗어나 사물의 전모를 보는 지혜
갈등을 키울 것인가, 아니면 이익을 얻을 것인가
타인을 위로할 때 얻는 공덕
사랑에도 차원이 있다
행복은 재미와 보람 속에 있다
인생의 시간을 행복하게 나누어 쓰는 법
어떤 순간이라도 우리는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예스24 제공]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