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세탁해 드립니다] 원명희/[공터에서] 김훈 책을 읽자


[무엇이든 세탁해 드립니다] 원명희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와 비슷한 학교 폭력과 따돌림 등에 관련된 청소년, 성장소설로 화자인 하늘이를 통해 왕따와 비트러진 힘과 권력의 부조리함을 잘 담았다. 아이들 세계의 이야기지만 크게는 이 사회의 단면이 씁쓸하게 비춰져 감정이입을 하면서 듣게 된다.





[공터에서] 김훈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는 작가 김훈의 2017년 작.

해방 후 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역사의 격변기를 배경으로 어느 가족의 파란만장하고 고달픈 삶을 조명한 소설. 피비린내 마저 느끼게하는 생생한 문체가 압권이며 간만에 진중하고 깊이있게 전해지는 소설의 진한 맛을 느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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