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걸> 뜨거운 '치어 업' 실화영화 영화를 보자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이들이 힘들고 지쳐있는 이 시기에 뜻깊은 영화 <라라걸> 시사회가 있어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시사회가 진행된 이날, 체온측정과 한 줄 건너 좌석배치, 마스크 의무 등 다른 때에 비해 진중한 분위기의 상영이 이뤄졌고 마침 영화 내용도 응원의 기운을 크게 받을 수 있는 감동실화였다.

 

원제 'Ride Like a Girl' 즉 '여자답게 승리하라'는 뜻의 '라라걸'의 시작은 경마에 열광하고는 호주를 배경으로 수많은 자식들을 기수로 교육하는 경마집안의 이야기가 사실 생경하고 낯설었다. 그러나 여러 고난과 위기가 반복되면서 주인공이 해쳐나가는 순간순간에 조금씩 감화되며 말과 기수의 파워풀한 질주 액션의 둔중한 쾌감이 더해져 몰입하게 되었다.  

 

숫자 상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굳은 집념과 끝없는 도전을 보여주는 주인공의 열정과 투지가 누구보다 강렬하여 뜨거움이 가슴으로 전해지는 듯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위험천만한 경마 스포츠이고 부상 등 그녀의 행보를 보면서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의지가 사그라들지 않을까 계속 놀라울 뿐이었다.

 

자기 일에 대한 애정과 끈기로 끝까지 도전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든 주인공의 실화 스토리와 박진감과 흥분을 만끽하게 하는 경마장면의 벅찬 감동까지 가슴을 울리며 '치어 업' 응원을 선사하는 영화였으며 실제 주인공의 오빠가 출연하여 더욱 진솔함이 전해지는 영화 <라라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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