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영화일기-1월(토이스토리4~굿닥터3) 영화를 보자

2020년

 

살짝 낯선 숫자, 2020년 1월 그리고 설날까지 새해의 설렘과 기대 그리고 쓸쓸함과 서글픔이 뒤엉킨 새해 첫 달이 또 후딱 가버렸다. 명절에 늘 한가했지만 옛집에서는 차례도 지내고 동생네와 조카들이 내 방에서 영화도 보고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 놀기도 했던 따뜻한 기억만 남은 채 혼자의 시간이 너무도 묵직하게 자리하게 되어 눈물을 피할 수가 없었다.

 

친절한 지인과 이모님과의 만남도 있었고 덕담 메시지도 많이 오고 갔지만 적응할 수 밖에 없는 혼자의 삶 속 유독 차가움에 몸서리치게 되는 1월이었다.

 

(영화관 관람 * 4편, 집에서(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7편)

 

 

<썩시드>/용산CGV-간만에 청춘들의 상쾌한 웃음을 만끽하다. * 추천!

 

<포드 V 페라리>-기대했던 카액션이기 보다, 많은 부분 각색이지만 실화, 버디 무비 그리고 명배우들 보는 맛으로...

 

<나이브스 아웃>-정통 살인사건 추리극의 아기자기함과 호화 출연진 보는 맛이 재미지다. 추천!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왕십리CGV-일부 혈통주의의 회기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설적인 스타워즈 마무리로 감흥이 컸다. * 강력 추천!

 

<작은 빛>/롯데시네마건대입구-의외로 재미있고 여러 음미할 거리가 많은 독립영화. * 추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후반 결정적 사건이 터지기까지 너무 산만한 다큐 느낌. 타란티노 감독의 독특한 분위기와 스타들 연기가 포인트인 69년 실제 사건 바탕의 시대극. 추천!

 

<기생충>-시사적 메시지가 깔렸지만 어렵지 않고 흥미와 대중적 흥행성이 커서 재미가 탁월했다. 여러 수상까지 이어진 이유인듯. 강력 추천!

 

<토이스토리4>-재미와 감동 그리고 나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하며 눈물 펑펑 터지게 하기도... 아무튼 멋진 마무리. 강력 추천!

 

<미션임파서블:폴아웃>-다시 보니 더 재밌는 톰 크루즈표 액션 맛집! * 강력 추천!

 

<아파트 생태계>/서울역사박물관-도시건축, 우리의 아파트 역사에 대한 재미있고 다각적 의미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리뷰는 곧~) 강력 추천!

 

<굿 닥터3>(총?회)-미국과 동시 방영중이고 미국에서 최고시청률 기록도 나왔다한다. 전문적 디테일이 잘 살아있는 메디컬드라마의 에피소드들과 주원과는 또다른 매력의 프레디 하이모어 연기도 좋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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