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캣페어] 고양이 관련 상품 둘러보기 각종 공연,전시회에 가자



릴적부터 워낙 고양이를 좋아해서 요즘도 동네 길냥이들 하고 인사 정도는 하고 다니지만 사정상 키우지는 못하고 있는데, 고양이 관련 행사가 있다하여 구경만 하고 왔다.

'케이캣페어'라는 전시회는 처음이었는데, 일단 전시 첫날 풍경은 매우 놀라웠다. 평일 낮 시간인데, 많은 애묘인들이 북적이고 있었고 다들 여행용 캐리어나 큰 장바구니는 기본으로 장착을 하고 한가득 상품들을 구입하여 끌고 다니는게 보통이었다.

몇 번 이런 행사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구매하고 열성적으로 각 부스를 돌아다니는 것은 단연 최고였던 것 같다. 그만큼 냥이 사랑이 남다른 이들이 죄다 모인 것 아닌가 싶었다.

게다가 캣타워는 기본이고 전용 유산균에 한방 사료나 공진단, 세계 여러 곳에서 수입한 고양이 관련 물품들, 사료, 화장실, 모래, 장난감에서 캐릭터 상품까지 평소 찾기 힘든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냥이 집사들이 이렇게 제대로 준비를 하고 여기를 왔구나 싶었다.  

그리고 수의사 상담이나 반려 동물 등 고양이 보험, 유기동물 입양접수에 사진관, 유모차 그리고 구매물품을 바로 택배로 받게 하는 코너까지 성황 중이었다.

여건만 된다면 물론 사랑스런 냥이와 함께 의지하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아빠, 엄마 그렇게 보내드리고 이별의 아픔을 언젠가 또 치뤄야 하는 점에서 그 고통을 감당하는 것은 무리일 듯하여 그냥 이렇게 눈으로 감상만 즐기고 있다.

아무튼 다들 가족 친구끼리 의욕적으로 행사장을 누비는 인파 속에서 살짝 소외감이 느껴져 빠르게 훑어 보고 서둘러 귀가하였다. 다음 전시회 나들이는 친구와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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