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시드> 유쾌 깜찍 폭소의 청춘음악영화 영화를 보자




새해 첫 영화, 유쾌한 긍정에너지의 청춘음악코미디 <썩시드>를 지인과 언론시사회로 보고 왔다.

 

태국어가 나오는 영화의 생소함에 태국 노래까지 새로움이 더해져 꽤 궁금하였는데, 주인공들의 초등학생의 추억에 이은 고3에서의 재회 이후 아기자기한 청춘드라마가 점점 이야기에 빠지게 했다.

 

뮤지컬이라 하기에는 조금 다른 뮤직비디오 같은 느닷없는 가수 등장 등의 장면 전화이 빠르게 연출되고 감각적인 영상과 음향 효과까지 더해져 통통 튀는 깜찍함이 돋보였다.

순수한 어린 청춘들의 좌충우돌과 태국 밴드 얼간이들의 못말리는 코미디 드라마, 거기에 상큼하고 향수를 불러오는 첫사랑의 떨림까지 서툴고 엉떵하지만 젊음과 열정으로 오직 직진하는 에너지에 일단 없던 기운과 활력이 충전되었다.

후반 조금 늘어져 아쉬움은 있지만, 간만에 10대들의 천진난만하고 배꼽잡는 잔망에 큰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2011년 작품의 살짝 레트로, 아날로그 감성이 묘한 재미도 주었다. 접해보지 않았던 태국 락음악도 듣기 편하고 배우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까지 다양한 재미를 풍부하게 선사하는 숨겨진 진주같은 태국 영화 <썩시드>였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