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https://www.sportseoul.kr/sports100/national/main.do 중 댄스스포츠 경기가 마침 집근처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진행되어 둘째날 경기를 보고 왔다.
고등부(클래식한 긴 의상) 스탠다드 3종과 5종 그리고 더욱 경쾌하고 노련한 일반부의 라틴 3종과 5종의 결승전을 계속 관람하면서 그 열기와 에너지를 받으며 혼자지만 몰압하여 관람했다.
그런데 또 마침 옆자리 분이 일반부(5종) 자기 아들이 나온다고 귀뜸을 하셔서 응원을 더욱 크게 보냈는데 무척 멋진 무대였는데, 아깝게 2등을 했다. 체육관의 응원 소리와 음악이 워낙 커서 긴 대화는 못했지만 어머니 본인이 댄스스포츠 강습소를 하시고 아들도 가르쳤으며 이날이 은퇴 무대라는 말씀까지 하셔서 인상적이었다.
무척 힘든 스포츠이지만 화려하고 멋진 의상과 신나는 음악이 있는 댄스스포츠를 바로 가까이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완연한 가을날씨에 집근처라 가볍게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던 재밌는 일요일이었다.
(동영상을 보려면 ~~ https://blog.naver.com/songrea88/22166979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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