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유>이탈리아의 복고 멜로 뮤지컬 영화-이탈리아영화제 영화를 보자




제11회 이탈리아영화제 중 뮤지컬 영화 <포에버 유>를 관람하고 왔다.

 

떠나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애절한 노랫가락이 시작되고 헐리우드의 익숙함과는 조금 다른 이탈리아의 감성으로 70년대 복고풍의 춤과 노래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뮤지컬이 전개되었다.

 

이별 후 또 재회 그리고 새출발 또 다른 변화와 상처 등 남녀의 긴 세월의 러브 스토리가 다소 식상하고 뻔한 전개로 빠르게 지나갔다. 개인적 취향으로 다소 느끼한 남자 주인공 안면, 다소 뮤지컬적인 과장된 장면 설정과 오래된 영화인가 의심스러운 옛스러운 전개 등 살짝 공감하기에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다.

 

게다 그리 복잡한 스토리가 아니여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영어 자막의 압박도 있었고... 다만 유럽 정서의 색다른 감각과 음악의 꽉찬 완성도는 음악 영화로 감상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단순하고 대중적인 멜로디의 노래들을 계속 듣고 있으니 나름대로 안정된 기분이 들어 씁쓸하고 현실적인 스토리임에도 음악을 즐기기에 좋았다.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이탈리아 영화제에 이번에도 감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아 다음회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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