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피트> 더 간절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보자



거리를 나타내는 제목에서 어떤 사연이 있을지 매우 궁금해지는 드라마 멜로 로밴스 영화 <파이브 피트>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애써 밝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생활하는 소녀가 같은 공간이지만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상대를 만나 조금씩 희망을 꿈꾸게 되는 독특한 병원생활을 그린 이 영화는 가슴 아프고 암울한 소재가 바탕이지만 유쾌하고 감각적이며 아름다운 전개를 보여 간만에 진한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보통 사람들에겐 별거 아닌 그들이 꿈꾸는 많은 일들, 딱 잘라 논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이란 깊은 화두를 이들의 간절하고 눈물겨운 용기와 도전이란 메시지로 풀어내어 남다른 공감과 감동이 전해졌다.

아픔이 있는 내 상황도 있고, 치열하게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삶 속에서 피어난 더없이 간절한 사랑 이야기가 어린 친구들의 톡톡 튀는 소통이나 만화, 특히 매우 훌륭한 마스크를 가진 남자 주인공 콜 스프로즈 등 비쥬얼적으로 보는 재미도 있고 어느 로맨스보다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더욱 결말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

생명을 건 감동적인 사랑의 큰 울림이 컸지만 살짝 기대를 벗어난 점이 아쉽기는 했다. 그래도 투명하고 예쁜 청춘 멜로 드라마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하여 좋은 감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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