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하고 1년이 지났다 기타 재밌게 살자

저번에 올렸던 글 '심장수술 후 6개월' https://blog.naver.com/songrea88/221292887313 에 심장수술 본인 또는 가족의 덧글이 요즘도 이어져 답글을 올리는 차에, 그동안 내가 지나온 시간을 더듬어 봤다. 딱 오늘이 퇴원한지 1년이 되었고, 그 당시 어디 좀 의지도 하고 응원도 받고 싶어 내가 자주 가는 카페에 올렸던 글들을 다시 되짚어보려한다.

 

무슨 일이든 그 당시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세월이 약이라고 지나가면 그래도 살만해지고 그 때의 악몽같은 순간이 어느정도 잊혀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내가 수술전, 퇴원 또는 난소파열로 급하게 입원했을 때 등의 글들을, 그에 많은 카페회원들이 달아주신 응원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마음이 짠하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잘 회복되고 마음의 안정이 온 것이 얼마나 고맙고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파보고 경험한 입장에서, 알고보면 심장수술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끼고 계속해서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내글이 참고가 되길 바란다.

살짝 가슴 답답증이 있을 때도 있지만,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이제 계단이나 동네산 정도는 크게 숨이 차지 않으며 올라가게 되었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오래된 집을 신축공사하며 신경쓸 일이 아직 남았고 엄마와 살면서 여러 건강문제와 스트레스 무엇보다 경제적 문제가 크게 있지만 미리 걱정해봤자 건강에도 안 좋을테니,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겠지하며 있다는..ㅋ

아무튼 참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친구들도 정성의 손길(^^)을 보내어 지금의 시간이 온 것이어서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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