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럭키> 빛나는 캐릭터 영화를 보자



<오션스11>, <오션스12>, <오션스13> http://songrea88.egloos.com/3541644 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작에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로건 럭키>를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인생이 심하게 꼬여버린 지미(채닝 테이텀)와 존재감 남다른 동생 클라이드(스타워즈의 아담 드라이버)와 여동생 멜리까지 로건 3남매의 강렬한 등장부터 화끈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하여 금새 집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내 더욱 강렬한 포스를 뿜으며 조 뱅(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등장하며 깨알 웃음이 연거퍼 나오고 갈수록 빠져드는 빛나는 캐릭터의 농도 짙은 맛에 빠져들 수 있었다.

엉뚱하고 파란만장하고 인간미 줄줄 흐르는 이들을 보다보면 케이퍼 장인인 소더버그의 전작들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기도 했다. 날고 기는 엘리트 지능범들의 '오션스'와 극을 이루는 한결같이 뭔가 빠져 보이고 비어 보이는 모자람 가득한 이 팀에게서 괴짜의 비상함과 오묘한 매력이 압도적으로 다가왔다.

한편 나름대로 정교한 세부 과정이 이어지면서 투박하고 촌스러운 비쥬얼이란 차별적 구성과 어우러진 감독의 남다른 감각이 강화된 절묘한 위트, 유머의 코믹함으로 관객을 제압시켜 재미가 남달랐다.

매끄러운 전개와 영화 감독 안 됐으면 영화 속 주인공 범죄쪽으로 풀렸을지도 모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똘끼 충만한 케이퍼 무비 <로건 럭키>였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