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게스트> 살짝 아쉬움 있지만 끝까지 몰입하게 된다 영화를 보자



<줄리아의 눈> 
http://songrea88.egloos.com/5501036 의 각본에 이어 <더 바디> http://songrea88.egloos.com/5805275 에서 감독을 맡았던 오리올 파울로 감독작 스페인 범죄, 미스터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함정에 빠졌다는 남자 그러나 밀실 살인이라는 상황에 이어 변호사와의 계속되는 진실 또는 거짓 진술이 과거 회상부와 교대로 이어져 시작부터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갑작스런 사고와 위기 그에 대응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이기심과 선택 그 한순간이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첫 걸음이라는 단순하지만 극적 효과가 최고인 영화적 기본 구도 위에 점차 놀라운 파장으로 가지를 치고 뻗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재미가 갈수록 궁금증을 더했다.

다만 중간에 주요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약간은 눈에 띄는 장면과 전개로(실수인지 의도인지....) 복잡하고 다각적인 상황 전개에 비해 일부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주는 분위기였다.

그렇다 하더라도 워낙 치밀하고 디테일한 전개로 보는 이들은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고 마치 주인공과 동행하는 기분을 들게 하는 반전의 스토리가 일품이라 하겠다. 물론 과도한 몰입으로 살짝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또한 앞서 말한 이미 눈치를 챈 상황이어서 큰 충격을 느껴야 하는 결말의 클라이막스가 강렬하고 웅장한 음악에 비해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아무튼 색다른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 미스터리로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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