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옥탑방 고양이>탁월한 호흡과 끊이지 않는 웃음 각종 공연,전시회에 가자



'6년 연속 1위 연극'이란 명성을 타이틀에 건, 많은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유명한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유난히 능수능란하게 분위기를 띄우는 배우의 등장 이후 빠른 전개와 똑 떨어지는 배우들의 호흡, 1인 다역의 익살 좋은 코미디 등이 잘 어우러져 유쾌함이 줄곧 이어지는 내공 가득한 작품의 포스가 시작부터 감지되었다.

4인의 맛깔난 연기와 안정된 연기 앙상블이 워낙에 탁월하였고 흔하고 익숙한 내용이지만 섬세하고 미세한 인물들의 감정묘사가 유감 없이 다 전달되고 있어 생동감있는 연극을 보는 맛을 오랜만에 크게 느낄 수 있었다.

큰 박수로 연극이 마무리되고 마지막 인사에서 유독 배꼽빠짐을 크게 담당했던 배우의 마지막 멘트로 이날의 뜨거웠던 공연의 이유가 더욱 이해가 되었는데, 그 팀이 1년의 호흡을 그날 마지막으로 끝을 낸다는 것이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한 작품에 이들의 노고가 들어갔을지 그리고 울컥하여 눈물 지으며 관객에게 인사를 했는지 잘 알 것 같았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진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계속 이어지니 아직 안 본 이들은 관심을 가져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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