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거부할 수 없는 충격적 마력 캐릭터 영화를 보자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드림웍스가 강력 귀요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애니메이션 대작 <보스 베이비> 시사회를 초등생 조카와 감상하고 왔다.

북미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도 흥행을 예감하게 한 이 작품은 기발하고 달콤한 상상력과 그림체로 영화 시작부터 흥분을 불러 일으켰으며 마냥 즐거운 7살 소년에게 이중 인격의 충격적인 남동생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깜찍하고 발칙한 사건들을 초강력의 귀여움과 잔망스러움으로 가득 채운 코미디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였다.

그야말로 눈과 귀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며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와 다름없는 스펙터클한 영상들이 마구 흘러갔다. 거기에 웬만한 상상력을 뛰어 넘는 전개로 동생이 생겨 겪게 되는 아이들의 심리를 소재로 한 다양하고 감성적이며 으스스한 스릴까지 화려한 쟝르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과격하고 현란한 슬랩스틱 코미디와 액션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쉴 틈 없이 달려가고 사랑스런 캐릭터와 가슴 울렁이고 한편 소름까지 끼치게 하는 카리스마 보스 베이비의 끝 없는 마력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맛깔난 코미디 애니메이션 대작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치밀하고 엄청난 아이디어 고민과 기획이 담긴 제작과정이 오롯이 느껴져 한편 부러움이 들기도 했으며, 워낙 빠른 화면 전개로 요즘 완성도가 높은 우리말 더빙이 안성맞춤으로 생각되어 굳이 자막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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