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데이> 충격적이고 생생한 실화의 완성도 영화를 보자



2013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연쇄 폭탄 테러 사건을 스크린에 옮긴 실화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뉴스로 접했던 실제 사건을 마치 다큐멘터리와 같이 정교하고 세세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론 서바이버>의 
http://songrea88.egloos.com/5793710 피터 버그 감독의 완성도 높은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만날 수 있어 매우 강렬하고 초긴장 상태가 유지되는 남다른 감흥이 있었다.

 

사건 전의 평범했던 시민들의 일상적 모습이 흐른 후 미국 최대 규모의 보스터 마라톤 경기 당일의 수많은 인파 한가운데에서 벌어진 처참하고 비극적인 안타까운 상황의 그림들이 실제 그 때의 영상과 교차되며 현장 상황이 보는 이들의 피부에 와닿게 하나하나 이어졌다.

 

그리고 테러 발생 47분 뒤 FBI가 현장 도착하고 경찰과 함께 합동수사본부가 설치되는 모습 등 복잡하고 심각한 사건의 발빠른 수사과정이 세세하게 재연되었고 한순간에 장애인이 된 부상자들과 각자 위치에서 바삐 처리에 임하는 많은 사람들의 상황이 그대로 전해져 숨 죽이며 지켜보았다.

 

중심에 있던 한 경찰관의 시선이 포커스를 이루면서 한편으로 범인들의 또 다른 범행과 잘 모르고 있던 이후의 충격적 사건이 뒤를 이어 긴장감은 거의 공포가 되었고 영화와도 같은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극단적이고 맹목적인 광신에 대한 경각심 뿐 아니라 어떤 이유라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 행사와 극렬히 대비되는 아픔 속에서 용기와 희망과 위로로 맞서는 그 때의 가슴 뭉클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마지막 실제 인물들의 모습을 첨가하며 실화의 감동을 극대화 한 이 작품은 생생하고 극적인 영화적 긴장감까지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대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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