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일기(~6월) 기타 재밌게 살자



불안장애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엄마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고 있지만 이젠 나의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피로도도 많이 쌓여 의욕이 떨어지고 있다.

 

더위에 땀 많은 나는 주방에만 들어가면 사우나 하는 꼴이 되고 있어 여름 나기가 더 힘들고 있다는 것....

 

아무튼 지금 다시 훑어보니 많이도 해먹었다는....

더덕구이, 감자채볶음, 여러 채소볶음, 돼지불고기, 소고기감자국, 버섯 및 호박 가지 부침개, 연근조림, 계란버섯국, 콩자반, 고추장찌개, 해물탕우동, 홍합매운국, 채소샐러드, 오이볶음, 각종볶음밥, 오무라이스, 육개장, 잔치국수, 어묵탕, 우엉조림, 꽈리고추돼지고기볶음, 버섯두부조림, 시금치무침, 오징어국, 햄양상치샐러드, 계란말이, 물냉면, 미나리무침, 푸실리파스타, 오이냉국, 시금치된장국, 사골된장국...

 

며칠 전 이모가 반찬을 한보따리 해오셔서 얼마간 일이 좀 덜하겠지만, 어쨌든 여름 건강에 좀 더 신경써서 메뉴에 신경을 써야겠다. 좀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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