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IMAX 3D-놀랍고 재밌고 압도적이다 영화를 보자



<아이언맨>, <어벤져스> 등 대작들의 연출과 제작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존 파브로 감독과 호화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 그리고 믿기 힘든 CG 기술이 합쳐진 블록버스터 판타지 어드벤처 <정글북>을 3D 아이맥스 시사회로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오랜만에 찾은 용산의 대형관의 오프닝 카운트다운 시그널이 현기증을 잠시 일으킨 후 빠르고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연출과 그냥 실제라고 믿을 수 밖에 없는 놀라운 CG의 정글과 수많은 동물들의 살아있는 모습이 입체적으로 펼쳐졌다.

 

영화 전체를 차지하는 정글이 사실은 인도 방갈로르의 실제 정글에서 찍은 10만장 이상의 사진을 토대로 디테일한 CG 정글을 구현하였고, 공간의 깊이감을 위한 다면촬영기법을 사용하여 실제 정글 속에 있는 듯한 효과를 만들었다는 안내책자가 아니었다면 누가 이 영화를 실사가 아니라고 믿을지 싶다(물론 모글리 역의 귀여운 아역 닐 세티는 제외).

아무튼 지금까지 수 많은 놀라운 기술력이 사용된 판타지, SF 등의 영화들 그 이상의 완벽한 비쥬얼에 시작부터 감탄이 들었고 이후 동물과 맹수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남다른 향수어린 감성과 피부에 와닿는 스릴감이 극대화된 자연 속 강력한 액션의 스펙터클함이 가슴을 조이기도 깜짝 놀래키기도 하면서 이야기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현장에서 체험하는 동물 다큐멘터리의 대장관이 흐르고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한 19세기 소설 '정글북'의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정글을 떠나 자신의 종족인 인간세계로 떠나는 모글리의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고 무시무시한 모험이 코미디, 스릴러, 액션 등을 오가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감상포인트인 명배우들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벤 킹슬리 그리고 기가막힌 카리스마와 가장 목소리와 비쥬얼이 일치한 크리스토퍼 월켄까지 명품 목소리 연기와 간간히 뮤지컬이 곁들여져 흥을 돋우기도 한 상상력 가득하고 환상적인 음악, 어느 히어로 액션과는 차별적인 야생 동물과 맹수들의 심장박동 올리는 기운찬 액션 등 원작의 추억의 감성이 더해진 현대로 진화된 고전 동화의 놀랍고 환상적인 세계를 온가족이 경험하기를 추천하는 영화 <정글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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