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화일기-4월(괴물의 아이) 영화를 보자

2016년

 

4월

 

증상의 기복이 심한 엄마의 불안장애로 가뜩이나 가사노동에 틈이 없는 내게 여가 생활이나 영화감상은 다소 무리였던 한 달이었다. 약이 바뀌어 조금 차도가 있기는 하나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내가 신경 쓸 것이 너무 많아 내 체력과 정신적 피로도도 만만치 않다.

 

푸르른 5월은 제발 좀 나아지기를 바라본다.

 

(영화관 관람 * 3편, 집에서 (시리즈는 한 시즌은 1편으로..) 5편)

 

 

 

<클로버필드 10번지>/롯데시네마월드타워-어디로 튈 지 모를 스토리 전개와 독특한 쟝르적 재미가 강하다. * 강력 추천!

 

<진격의 거인:자유의 날개>-아주 무시무시하고 흥미진진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2번째 이야기인데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게 남는다. 추천!

 

<아델라인:멈춰진 시간>-다 가진 여자에 대한 판타지 영화.

 

<오베라는 남자>/롯데시네마건대입구-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내리 터뜨려 많은 감흥을 준다. * 강력 추천!

 

<괴물의 아이>-찡한 감동이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 애니메이션 대작. 강력 추천!

 

<리틀 보이>-키 작은 꼬마의 집념이 나은 기적이란 스토리가 흥미로우나 밋밋한 맛이 좀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롯데시네마청량리-차별적인 마블 히어로 시리즈로 꽉찬 스토리텔링이 좋다. * 강력 추천!

 

<기억>(총16부)-큰 화제의 드라마 <시그널> 바로 이후 방송이라 초반 느린 전개 등 비교가 되어 다소 아쉬웠지만 점점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배우 이성민의 진한 연기로 드라마적 몰입감이 상당해 끝까지 보고 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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