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화일기-2월(웨이 백~빅쇼트) 영화를 보자

2016년

 

2월

 

한파의 여파로 나와 엄마의 극심한 감기가 이어지고 엄마의 병간호와 해야할 일들이 쏟아져 심신이 극도로 피로상태다. 짬짬이 영화로 풀고는 있는데, 봄이 되면 좀 나아지려나....

 

(영화관 관람 * 8편, 집에서(시리즈 한 시즌을 1편으로) 18편)

 

 

<룸>/롯데시네마건대입구-진짜 기가막힌 실제 이야기를 신선한 시각으로 잘 표현. * 강력 추천!

 

<동주>/메가박스신촌-감수성 깊은 천재 시인의 마음을 따라가는 서정성 훌륭. * 강력 추천!

 

<앱솔루틀리 애니씽>-깜찍하게 웃기는 상상력이 귀엽다.

 

<하이 스쿨 뮤지컬>-10년 전 작품이라 다소 옛스러움이 느껴짐. 미드 <글리>에 비해 완성도가 아쉬우며 남녀 주인공의 노래는 감상할만 함.

 

<그놈, 그녀를 만나다>-그림같이 상큼한 대만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느낌이 비슷한 맑은 감성이 예쁘게 그려져 마음이 잔잔해짐. 추천!  

 

<호빗:다섯 군대 전투>-역시 TV로 봐도 대전투 신이 장관이다. * 강력 추천!

 

<슈가>-메이저리거,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는 가난한 나라 젊은이들의 현실을 그대로 그려 인간극장의 진솔한 느낌이 들지만 오락성은 별로 없다.

 

<타이밍>-일본 참여 작화는 좋으나 원작의 긴장감은 약하다.

 

<쥬토피아>/영등포CGV-다양한 쟝르적 재미와 풍자와 비판의 메시지가 잘 담겨진 잘 만든 디즈니 최신작. * 강력 추천!

 

<귀향>/메가박스코엑스-우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넋이라도 달래기에 잘 만들어진 작품. 이후 강력한 정치적 현실적 조치가 따르고 계속적인 영화계의 강렬한 비판적 작품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 강력 추천!  

 

<좋아해줘>/왕십리CGV-매끄럽고 재미나게 잘 만들어진 로맨스 코미디 영화. * 추천!

 

<데드풀>/메가박스동대문-일단 성인용 비틀기식 독특한 마블히어로의 탄생으로 인정할만하다. 다소 수다가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음. * 추천!

 

<맨 프롬 엉클>-멋진 두 배우의 묘하고 클래식한 첩보 액션이 소란스럽지 않고 은근한 유머와 함께 스타일 독특하게 그려져 차별성이 있다. 추천!

 

<스파클>-휘트니 휴스턴의 음악 영화 유작. 자식 잘 키운 엄마가 되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투영된 듯도 하며 세자매의 가수 되기 스토리나 올드한 노래들이 아쉽다. 엔딩 2곡은 좋다.

 

<박스트롤>-선과 악까지 바꿔치기하는 지배층의 권력을 풍자한 예술적 애니메이션. 추천!

 

<웨이 백>-1940년 시베리아 수용소에서 출발하여 몽골, 중국, 인도까지 걸어서 자유를 찾는 놀라운 실화의 여정이 강렬하다. 강력 추천!  

 

<마카담 스토리>-엉뚱하고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은근한 웃음을 주는 프랑스 드라마에 아파트 옥상에 불시착한 우주비행사의 소동까지 독창성 있는 코미디 영화. 강력 추천!

 

<바다의 노래:벤과 셀키 요정의 비밀>-예쁜 그림체에 흥미로운 모험과 판타지 스토리의 아인랜드 애니메이션. <켈스의 모험>의 톰 무어 감독 작품으로 가슴 뭉클한 민요 노래와 엔딩이 인상적이다. 강력 추천!

 

<트윈스터즈>/용산CGV-한국인 해외입양에 대한 생각해 보게하고, 유쾌하고 감각적인 전개로 놀라운 쌍둥이 상봉 실화의 감동과 행복감이 잘 그려져 흥미롭기도 하다. * 강력 추천!  

 

<제5침공>/롯데시네마청량리-좋은 설정과 스릴적 요소가 살짝 아쉬운 전개로 아쉬움을 줌. *(리뷰는 곧~)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미소가 끊이지 않은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는 사랑스런 애니메이션. 엄청난 인력과 시간이 투입된 극장용 3D의 화려함도 좋다. 추천!

 

<빅쇼트>-<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나 <인사이드 잡>과 연계해서 금용사기 실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작품. 독특하게는 그 때의 조짐을 알아챈 4명의 괴짜 천재들 편에서 조명하여 흥미롭다. 강력 추천!

 

<무림학교>-TV드라마로 초반 신선한 소재와 쟝르의 시도로 주목을 끌었지만 애매한 로맨스 전개와 더딘 템포로 점점 실망하고 있다.

 

<마담 앙트완>-역시 초반에 아기자기하고 재밌다가 점점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래, 그런거야>-김수현 작가와 배우군단의 맛깔난 대사와 연기 재미를 오랜만에 맛보게 되어 시작부터 빠져든다. 강력 추천!

 

<태양의 후예>-송중기, 송혜교의 미모커플로 일단 안 볼 수 없으며 스토리도 스케일이 꽤 커서 재밌게 보기 시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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