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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이야기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트윈스터즈> 시사회 및 주인공이자 감독(사만다)의 무대인사를 지인과 다녀왔다.
아직은 작은 역이지만 <게이샤의 추억>, <21 앤드 오버> 등에 출연한 영화 배우 사만다 푸터먼이 이 놀라운 일의 주인공이어서 동료와 함께 다큐멘터리로 담게 되어 이 영화가 나오게 되었는데, 이 놀라운 SNS를 통한 쌍둥이의 만남의 사정을 간략하게 서두에서 풀어내고 드디어 그녀들의 첫 화상 채팅과 그야말로 극적인 만남 등이 유쾌 발랄한 그녀들의 성격만큼 톡톡 튀는 편집과 감각적 형식을 입고 전개되었다.
다행히도 둘다 입양 가정의 사랑을 받아 20대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있어 비록 미국과 프랑스의 다른 나라, 다른 주변 환경이지만 신기하게도 서로 끌어당기는 둘만의 무언가가 있음을 흥미롭게 보였으며 또한 금새 교감하고 정말 많이 닮은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는 장면들이 절로 웃음과 미소가 흐르게 했다.
놀라운 이 둘의 인연과 밝은 에너지를 한참 느끼면서 한편 아직도 여전히 해외입양이 이어지며, 그에 따른 많은 이들이 괴롭고 녹록치 않은 삶을 살고 있겠구나 하는 진실들이 새삼 느껴져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서로에게 이제 의지가 되고 지금 가족에 또다른 새가족이 생긴 진풍경이나 이 둘의 대화와 각자의 속 이야기를 통해 당사자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정 등 그저 뉴스에 나온 '세상에 이런 일이' 느낌의 화제 이상의 감정들과 감동 그리고 애잔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섬세하게 곁들여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국적이지만 한국인의 뿌리를 둔 그녀들의 앞으로의 멋지고 행복한 인생이 머리에 그려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다큐멘터리 영화 <트위스터즈>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본다.
시사회 후 짧지만 깜짝 이벤트로 생각도 못한 주인공이자 감독 사만다와 공동 감독을 맡은 라이언 미야모토가 무대인사를 나와 방금 영화에 대한 여운과 함께 반가움이 컸다. 그 다음날에는 쌍둥이 아나이스도 한국에 온다하였으며 목요일(2월 25일) '손석희' 앵커 뉴스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계획이라 하였다. 행복한 한국 나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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