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레드카펫 시사회-심장 뛰게 하는 젊은 러너들 영화를 보자



1편 http://songrea88.egloos.com/5820582
 에 이어 심장 박동 최고치에 도전하는, 젊은 영웅들의 생존 판타지 액션 SF 스릴러 그 2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레드카펫 행사와 시사회에 옛 제자님과 다녀왔다.

레드카펫 무대를 너무 과하게 설치하는 바람에 이번 행사에서는 극장 로비 가득했던 수많은 팬들 사이를 여간해선 뚫고 주인공들을 볼 수 없어 아쉽게도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 한국인 이기홍토마스 브로디-생스터의 얼굴 조금이라도 봤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유난히 여고생들이 점거한 현장에서 땀만 잔뜩 흘리고 이내 시사회를 보러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전편에서 미로 탈출 후 토마스 일행이 의문의 집단에서 가려진 음모를 알아채어 숨넘어갈 듯한 탈출의 질주를 또 다시 시작하여 스코치란 광활한 곳에서 단서가 되는 인물을 찾아 가는 고생 끝장의 어드벤처 액션이 이어졌다.

대형 미로라는 폐쇄적 공간 특유의 탈출의 흥미로움은 1편에 비해 덜하지만 대신 어디서 새로운 뭔가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한 단계 높아진 스릴감과 다양한 전개 과정이 계속해서 밀려와 숨 죽이게 되는게 상당히 많았다.

전편에 이어 더욱 주인공 위치로 선두에 나선 이기홍의 활약도 영화팬으로서 흐뭇했고, 젊은 면역자들이 살기 위해 <월드워 Z> 버금가는 기동성 최고의 좀비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뜀박질과 빠른 몸짓으로 탈출하는 순간순간이 전편과 마찬가지로 역시 심장을 쫄깃하게 하고 조금씩 진실이 드러나면서 대의냐 생존이냐 하는 나름대로 무거운 주제로 향하고 있어 3부의 결말이 궁금해졌다.

단계 별로 이어지는 서바이벌의 현란하고 공포스런 장면들이 한 차례씩 깜짝쇼까지 동반되며 이어지는 흥미 최고의 이야기가 후반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스토리로 이어지고 잠시 느슨해지는 점이 살짝 있었지만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한 개성있는 젊은 친구들의 화려한 모험 여정은 충분히 흥분하며 즐길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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