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든> 아사 버터필드의 섬세한 연기로 보는 수학천재 자폐소년 실화 영화를 보자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에서부터 영드<멀린>,
마틴 스콜세지의 가족 판타지 <휴고>, SF <엔더스 게임>까지 연기 천재 아사 버터필드의 새 작품 <네이든> 시사회를 과친구와 감상하고 왔다.

바로 얼마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수학자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던 존 내쉬를 다룬 실화 <뷰티풀 마인드>와 같이 특별한 수학적 능력을 가졌으나 자폐아로 남과 다른 성장을 보이며 어릴적 안타까운 사고까지 경험한 수학천재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치루면서 특별한 친구를 만나 점점 세상에 발을 내딛게 되는 감동과 색다른 드라마가 예쁘게 담긴 영화였다.

 

천재들이 대다수 겪는 사회성 문제에서 더 나아가 유일하게 교감을 나누던 아버지와의 이별 후 평범하지 않은 소년이 느끼는 세상과 곁을 내주지 않는 천재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쉽지 않은 삶 그리고 스승으로서 도움을 주지만 정작 본인의 인생은 절망적인 수학 선생 등 인물들 각자의 고민과 고통을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관객들이 감정적으로 공감하게 하였다.

어마어마한 천재들의 치열한 수학 경쟁이란 소재에서 오는 새로운 재미와, 남과 다른 세상 속에서 고립되어 혼자 감당하기 벅차하며 아파하는 어린 친구들의 실제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삶의 무게를 가늠하기도 했다.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보다 귀엽고 앙증스러웠던 아역 때부터 자라면서 맡은 다양한 역할을 매번 훌륭하게 소화시키며 더욱 더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는 아사 버퍼틸드(새 스파이더맨으로 또다른 변신이 기대됨)의 훌륭한 연기와 외모라 하겠는데, 보고 있자면 어느새 숨 죽이며 몰입하게 되는 그의 신비로운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에 이번에도 영화에 홀딱 빠져들어 주인공이 장애를 극복하여 성장하길 응원하며 감상하게 하였다.

 

또한 언제나 드라마틱하고 영화같은 실화라는 강한 흡인력이 영화내내 흥미를 유지하게 했으며-이 작품에선 '다니엘 라이트윙'이란 실제 인물을 다룸- 엔딩부에서 촉촉하게 가슴을 적시게 하는 주인공의 특별한 순간까지 감각적이며 감성적인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예쁘고 감동적인 실화 드라마 <네이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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