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제대로 실감나는 리얼액션 최강 영화를 보자




블로거로서 좀 일찍 시사회에 초대되어 다녀온(워너브라더스 시사실) 최강의 리얼액션 SF 어드벤쳐 블록버스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대해 풀어본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1979년 시작된 역사 긴 호주 액션영화로 당시 20대 초반의 파릇한 모습으로 주인공 '맥스'를 연기하여 스타덤에 오른 멜 깁슨으로 대표되는 영화라 하겠다. 1985년 3편 이후 오랜 동면을 마치고 오리지널 감독 조지 밀러가 주인공 맥스 역에 톰 하디와 삭발에 터프 여전사여도 역시나 아름다운 샤를리즈 테론, 전작들과 비슷하게 분장 범벅으로 독특한 역할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 등과 손잡고 완성도 높은 액션 블록버스터를 들고 나왔다.

핵전쟁 이후 물부족의 최악의 악몽같은 디스토피아 세상이 초반 누런 모래 사막의 거칠고 포악한 장면부터 묘사되어 심장이 벌써 뛰기 시작했다. 게다 음악으로 치자면 해비메탈이라 할 격렬하고 괴기스럽고 원시, 야만적인 '아포칼립스' 즉 인류멸망의 대격변의 대참사라는 피폐한 상황 설정이 강렬한 인상을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주를 이루는 카체이스 액션이 CG가 아닌 순도높은 실제 스턴트 액션으로 구현되어 흥분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아예 대놓고 추격하는 악당 군단들 '워보이' 선두에 광적인 해비메탈 기타리스트 군악대가 독특한 비쥬얼로 달려나오고 웬만한 재난 영화 버금가는 거대한 모래 폭풍 속의 압도하는 장면과 정말 통증이 상상이 되는 맥스와 여전사 '퓨리오사' 그리고 다섯 미녀들과 워보이 '눅스' 들이 엉켜붙은 난투극까지 흔하지 않은 액션 비쥬얼이 호흡곤란과 통각까지 자극하며 현장감의 남다른 맛을 경험하게 했다.

최고로 고생을 담당한 새 맥스 역의 톰 하디는 서두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비슷한 입마개를 또 한 번 착용하며 베인 캐릭터를 살짝 연상케 하였고 중반 이후 울림 큰 저음 특유의 매력 보이스와 터프 액션으로 존재감을 굳혔다.

악의 무리에게서 도망가고 물리친다는 내용적 단순함 위에 요즘 잘게 끊어놓은 정신 없고 빠른 초능력 액션과 차별적인 리얼 통액션이 치밀하게 보여지고 드라마틱한 감성적 사연 등 생동감있는 멋스런 음악과 혼연일체되어 다각적으로 즐길거리 가득한 블록버스터의 진가를 느끼게 하니, 큰 스크린으로 스펙터클을 최고로 살려 챙겨볼만한 액션 어드벤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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