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 최강 귀요미 곰돌이 영화 탄생 영화를 보자




<해리포터>제작진이 새로 선택한 마이클 본드의 베스트셀러 동화 [내 이름은 패딩턴]이 행복 가득한 즐거운 가족영화 <패딩턴>으로 탄생하여 조카와 시사회를 보고 왔다.

새로운 가족을 찾아 런던으로 당도한 일찍이 문명을 접한 말하는 어린 곰돌이가 온갖 말썽과 소동을 일으키며 착한 사람들과 함께하게 된다는 단순하고 동화적이지만 사랑스럽고 행복 가득한 코미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가 도입부 과거 플래시백과 사연에 관한 에피소드부터 흥미진진하고 군더더기 없이 꼼꼼하게 그려졌다.

벤 위쇼의 목소리 연기를 바탕으로 한 실제 살아있다 믿겨질 정도(초등생 조카는 진짜 곰이라 믿었다는)로 정교하고 섬세한 주인공 '패딩턴'의 표정과 살인적인 매력 발산의 몸짓들에 고전적인 정감 가득한 정통 슬랩스틱이 부담스럽지 않게 관객을 사로잡으며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스토리와 에피소드가 <해리포터>를 약간 닮은 예쁘고 환상적인 미술과 디자인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특히 호그와트가 연상되는 런던의 자연사박물관 장면은 원작 사랑이 대단한 영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촬영이 성사되었다고도 하고 영국의 고풍스런 건물을 비롯한 역사와 첨단적 현대의 절묘한 조화로 이뤄진 풍경까지 영화의 남다른 감성에 톡톡한 영향을 주었다.

상상력과 흥미로움 가득하며 마법과 같은 삽입영상 플래시백은 정말 일품이였고, 집착녀 박제사 니콜 키드먼과 패딩턴을 비롯한 착한 캐릭터들의 훈훈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폭 빠져 환호하고 감탄사를 연발하여 여간해선 힘든 시사회장의 화기애애 분위기로 더욱 즐겁게 감상했다.

고전적 정서와 구성진 옛날 개그가 젊은 감각의 유머코드와 잘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명랑 코미디의 진수를 맛보게 하였고, 19금 음란곰 '테드'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숨은 엔돌핀을 마구 분출하게 하는 마력의 달콤한 마멜레이드를 좋아하는 사랑스런 곰돌이 '패딩턴'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 감상 내내 행복감 가득하고 즐거운 흥분과 웃음을 느낄 수 있었으니, 새해 개봉하면 해피바이러스 충전용으로 가족과 함께 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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