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무게감 남다른 리암 니슨의 관록의 액션 영화를 보자



액션노장의 자존심, <테이큰2> 2년 만에 고공의 비행기 안에서 독보적인 무게감 넘치는 액션으로 돌아온
리암 니슨의 <논스톱> 시사회를 친구와 흥미진진하게 관람하고 왔다.  

 

<나이트 플라이트>, <플라이트 플랜> 그리고 최근작 덴젤 워싱턴의 <플라이트>까지 비행기 소재 상공에서의 사고와 범죄 스토리의 특유의 공포감과 스릴은 워낙 강력하게 관객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쟝르이기에 이번 리암 니슨이라는 관록있는 액션 스타의 공중납치 테러 액션은 남다른 긴장감으로 일찍부터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케 했다.  

 

오프닝에서 불안해 보이며 뭔가 과거의 사연을 안고 있는 듯한 주인공 빌이 운행중인 비행기에서 살인 예고와 거액의 돈을 요구 받는 미 항공수사관이라는 서두 전개부터 테러범과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개까지 심상치 않은 심리 스릴러가 고요한 흐름 속에서 그 긴장감이 시간이 갈수록 증폭되어 보는 이들까지 목이 조이는 기분이 들었다.  

 

주인공과 같은 시선에서 관객들도 계속에서 빗나가는 예상을 경험하며 미궁에서 헤매며, 지능형 계획 살인의 귀신 곡할 상황에 당황하고 몰입하기를 반복하는데, 철저한 음모와 함정이 갈수록 태산인 가운데, 비좁은 폐쇄 공간 속 무시무시한 난투 액션이 가끔씩 훅훅 들어와 마구 쏘고 터지는 시끌벅적 액션극과는 달리, 묵직한 서스펜스 속 기습적이고 날카로운 액션의 적절한 조화가 매우 흥미진진하였다.  

 

단지 후반 들어 늘어지는 현실적 시간의 흐름과 안 맞게 구구절절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덧댄 느낌을 주었고, 감성지수를 올리기 위한 에피소드가 다소 덜 세련된 느낌이 들어 살짝 아쉽긴 했다. 게다 물론 너무 급작스럽다 할 순 없지만 실컷 궁금증을 올려놓고 바람 빠지는 답을 낸 것도 좀 그렇긴 했으나, 클라이막스의 아찔한 비행기 재난 액션신에서 그 현장감과 속도감이 상당히 강도가 높아 오랜만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리암 니슨의 남다른 믿음가는 중후한 카리스마와 중량감 있는 액션이 또 한 번 액션팬들의 구미를 자극할 스릴러 액션 영화 <논스톱>의 흥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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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박소 2014/02/26 14:51 # 답글

    리엄니슨은 개인적으론 쉰들러리스트나 레미제라블같은 고전에 나오는
    갈등과 고뇌의 캐릭터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나이들어가면서 액션스타로 자리잡는것 같네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 realove 2014/02/28 08:53 #

    네, 오히려 노장의 묵직한 액션으로 더 사랑 받는 듯하지요^^ 암튼 멋진 배우에요~
    방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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