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터키블루스> 진한 감성드라마가 더해진 음악, 여행 공연 각종 공연,전시회에 가자



여행,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게 만들었던 연극 <인디아블로그> http://songrea88.egloos.com/5667626 제작팀이 긴 준비기간을 거쳐 또다시 선보이는 연극 <터키블루스>를 과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작은 콘서트 형식과 고대 트로이 흔적이 남은 신비한 곳, 터키의 영상이 맞물리며 짜임새있게 흐르는 감성 여행 음악 연극이었다. 또한 유머러스한 안무가 곁들여진 코러스와 기타, 퍼쿠션 연주가 거드는 흥겨운 노래가 연거퍼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등 훈훈한 작은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기운이 관객을 매료시키며 서서히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배우거 터키에서 직접 찍어온 영상이 흐르고 동시에 터키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여행담이 마치 옛날 이야기처럼 아기자기하게 이어졌고, 두 남자의 어릴적부터의 우정과 나아가 브로맨스라는 요즘 새롭게 대두되는 '브라더들의 로맨스'라는 여성들에 비해 인색했던 남성들의 친밀한 우정과 동경이란 문화코드를 담은 깊이있고 섬세한 감정묘사의 드라마가 풍부한 스토리 구성으로 이뤄져 관객의 남다른 몰입감을 이끌었다. 

 

한편 나이도 상관없이 금새 친구가 된다는 정많은 터키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귀에 익은 주옥같은 추억의 팝송과 발라드 가요 라이브로 연주되어 흥겨움과 잔잔한 낭만을 동시에 충족시켜줬다. 

 

특히 터키의 명소 영상들은 당장이라도 그곳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했으며, 관객에게 독백으로 진짜 사연과 추억을 털어 놓는 듯한 친근한 극의 형식은 음악과 어우러져 추억으로의 마법같은 낭만의 시간을 경험하게 했다. 

 

경쾌하고 감각적이고 사색적이며 운치있는 감성 충만 연극으로써 시공간을 넘나들며, 삶에 대한 깊이있는 사색을 되새기게 하는 드라마가 있는 연극 <터키블루스>는 서로 다른 곳의 두 남자의 미묘하고 아련한 이야기가 찡하며 은은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감성 음악 여행연극의 신개념 복합공연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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