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하이스트> 시사회-매우 재밌는 액션 코미디 추천! 영화를 보자

벤 스틸러
에디 머피와 뭉쳤다. 속사포 대사 개그와 특유의 눈치 코치 유머의 스피디한 재미가 이번 새 영화 <타워 하이스트>에서 짜임새있는 구성과 소재로 무장하여 기대 이상의 웃음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연출하였다.

세계적으로 '우리는 99%다' 반월가 시위가 일고 있는 이 시점에서 도덕적 해이와 부당한 부의 착취로 인한 현재 자본주의 사회 경제적 이슈를 풍자하여 피부에 와닿았고 그 흥미로움도 컸다.

게다 우리 영화 <육혈포 강도단>의 '아저씨 버전'이라 할 엉성한 초짜들의 반란이란 점에서 재미가 남달랐는데, <오션스 일레븐>의 멤버 한 명(
케이시 애플렉)이 눈에 띄긴 하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라곤 시끌시끌한 모터마우스 에디 머피 말고 다들 완전 엉성함 뿐인지라 코믹함에 추가하여 대리만족과 통쾌함이 더했다.

그리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때보다 급격히 흰머리가 늘은 벤 스틸러를 위시하여, <나쁜 녀석들>, <딥 임팩트>의
티아 레오니, 두턱진 얼굴 라인이 너무 안쓰럽기까지한 <고질라>, <형사 가제트>의 매튜 브로데릭 등 과거 날렵하고 한 외모했던 이들이 세월의 흔적을 진하게 보이며 등장하니 사뭇 안타깝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였다.

특히 에디 머피의 목소리는 어디서 지나가다 들어도 알아챌 것 같은 폭소유발하며 친근감이 막강하여 영화에서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그 독보적 존재감을 확실히 과시하였다.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중견 연기자들의 톡톡 튀고 맛깔스러운 캐릭터 연기, 팬트하우스 고공의 아찔 액션, 아기자기한 코미디, 에피소드와 유쾌한 전개가 있는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의 참재미를 일깨워준 코믹 액션 영화 <타워 하이스트>는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와 영화 <러시 아워> 시리즈의 
브렛 래트너 감독작으로 추천할만한 영화다.


덧글

  • 즈라더 2011/11/14 14:27 # 삭제 답글

    가벼운 오락영화론 브렛레트너가 꽤 내공이 있는 편인데..
    기복이 심하죠. 그래도 괜찮게 나온 모양입니다.
  • realove 2011/11/17 08:47 #

    네, 재밌게 잘 나왔습니다. 보시길^^
  • 쩌비 2011/11/17 12:39 # 답글

    벤스틸러나오는 영화, 가족과 함께 편하게 볼수 있어서 좋아하는 편
  • realove 2011/11/17 12:58 #

    기대 이상으로 재밌더라구요. 벤 스틸러 나오는 작품 중 제일 나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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