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넘버 포> 젊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작 영화를 보자

대형 스크린이 터질 것 같은 스펙터클 액션이 무척 당겼다. 그래서 한동안 바빠서 미뤘던 영화관 홀로 나들이, 나의 선택은 새롭게 시작한 슈퍼파워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아이 엠 넘버 포>(디지털)였다.

얼마전 케이블에서 <스톰브레이커>라는 2006년 작을 우연히 보며, 심상치 않은 외모의 소년 주인공에 우선 관심이 갔는데, 바로 이 <아이 엠 넘버 포>의 히어로 알렉스 페티퍼 였던 것. 이미 어린 나이부터 모델로 잘 나갔던 그가 폭풍성장으로 여심을 흔들며 스크린을 질주하니 아직 잘 모르는 여성 관객들은 주목함이 좋을 듯 하다. 굳이 따져서 약간 부족한 키(180cm)와 나이에 비해 다소 거친 피부가 아쉽기는 하지만 목소리도 듣는 이의 가슴을 울렁이게하고 영국 태생으로 무척 귀족적인 아름답고 섹시한 얼굴을 보고 있자면 나이 불문하고 웬만한 여성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하는 신예임을 당장들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초반부터 터져나오는 깜짝 놀래키기 액션이나 현대판 슈퍼맨 운명의 한 청소년의 성장 드라마와 로맨스까지 캐릭터의 매력은 제대로라 하겠다. 보호자로 나오는 헨리 역의 티모시 올리펀트도 <다이하드4> 때보다 훨씬 멋지게 나오고 후반에 완벽한 폼으로 등장하는 차세대 여전사 테레사 파머는 여자인 나도 반할 정도로 비쥬얼면에서 환상적이었다.

물론 수도없이 나온 슈퍼히어로, 슈퍼파워 소재의 영화에서 처럼 식상한 구도도 있겠지만 액션블록버스터로 재밌게 보기에는 그리 나쁘지 않다. 12세 이상의 가족이 와서 관람을 해도 다 만족할 아기자기한 드라마도 있고, 등장하는 나쁜 외계인도 나름대로 위트가 있으며, 놀래키기 액션과 후반부의 또다른 캐릭터 등장이나 육탄전, 광선총, 폭발까지 버라이어티 스펙터클 액션이 종합적으로 터져서 오락영화로 만족감을 주었다.

뮤지컬 학원 드라마 <글리>의 디애나 애그론는 워낙 상대 남자배우 알렉스의 미모가 막강해 아쉽게 느껴지는데, 그거야 취향 문제고 아무튼 <마법사의 제자>에서 이미 눈도장을 찍은 넘버 식스 역의 테레사 파머가 주인공 알렉스와 이어질 다음 시리즈에서 나머지 멤버를 다 찾는다는 여지를 남겨 스타일리시한 젊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작에 관심이 증폭되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한,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에도 참여했으며, <디스터비아>의 D.J. 카루소가 감독을 맡은, 일단 보면 반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 엠 넘버 포>라 하겠다.






덧글

  • Glen 2011/02/28 12:54 # 답글

    180이 넘어도 루저입니까?ㅋㅋㅋㅋㅋ
  • realove 2011/02/28 13:00 #

    요즘 어린 친구들이 하도 커서... 루저란 뜻은 아닌데요...
    암튼 방문 감사합니다.
  • 칼슈레이 2011/03/02 16:21 #

    ㅜㅜ 눈물이 앞을.....;;
  • realove 2011/03/04 08:59 #

    아... 고정하세요...^^;;
  • 비와이슬 2011/02/28 15:54 # 답글

    이거 저도 땡기더군요. ^^
    레아님 평보니 더욱 가야겠다는 충동이... ㅎㅎ 즐거운 나날 되세요~!
  • realove 2011/03/01 09:10 #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보세요^^
  • 돌다리 2011/03/04 06:31 # 답글

    점퍼인가요...그것도 초능력자들을 어느 단체가 쫒아오면서 처단하던 것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그나저나 점퍼도 후속작을 암시했었는데 소식이 없군요
  • realove 2011/03/04 09:04 #

    이 영화의 초능력자들은 지구 수호를 맡은 거고 점퍼는 ....^^
    헤이든은 <베니싱>이란 영화가 곧 개봉도 되는데, 점퍼2는 어찌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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