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영화제/iPhone4 Film Festival 시사회-배꼽잡는 단편부터 SF까지... 영화를 보자

지난번 아이폰4로 영화를 찍는 현장에 방문하고 songrea88.egloos.com/5406144  이어서 세계 최초 아이폰4 영화제의 시사회 행사도 참석하고 왔다.
총 12명의 감독들의 12개의 개성어린 단편영화를 이어서 볼 수 있는 이 영화제의 오프라인 장소는 광화문에 있는 KT 올레스퀘어였는데, 영화 전용관이 아니어서 가림막 사이로 빛이 새어나와 영상의 선명한 화질은 확인하기 힘든 점이 있었다.

예고편에 이어 이미지 전달 정도의 내용과 대사가 없는 작품들 몇 편과 예상 외로 기지가 번득이고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재밌는 단편들이 이어졌다.

그 중 모인 시사회 관객들의 배꼽을 뺐던 가장 흥미롭고 재밌었던 작품은 <남극일기>와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의 <슈퍼 덕후>였는데, 주접 브라더스의 아이폰4 보호 필름에 관한 코믹한 에피소드를 간결하고 위트있는 묘사로 잘 표현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빠른 편집과 입체감있는 영상으로 먹는 상상을 깔끔하게 담은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 작품 <맛이는 상상>과 아트디렉터로서 남다른 앵글각과 배경음악으로 독창적인 SF 미스터리 단편을 흥미롭게 보여준 이현하 감독의 <오리진(Origin)>, <말아톤> 정윤철 감독의 실험성과 시적 감수성까지 담은 자전거 여행하는 인형의 로드무비 <미니와 바이크맨>그리고 이준익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별별거 다 보여주시는 <친절한 금자씨>의 촬영감독 정정훈의 코미디 <농반 진반>까지 관객이 보기에 기존의 단편 영화와 거의 차이를 찾을 수 없는 기발한 작품들이 꽤 있었다.

김재욱을 현장 songrea88.egloos.com/5405738   에서 직접 볼 수 있었던 <마더>의 홍경표 감독 작품은 <Bang!>이란 제목으로 마지막에 볼 수 있었는데, 강렬한 색감과 빛의 명암 대비, 독특하고 비애감 느껴지는 스크린톤의 질감 표현까지 다양한 시도의 영상미가 살아있는 뮤직 비디오적인 작품으로 완성된 걸 볼 수 있었다.

이어서는 제작 과정의 모습을 담은 장면들이 흘렀는데, 아이폰4의 가장 큰 장점인 가벼운 점을 이용한 막대기 고공 촬영 등이 재밌게 보여졌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목인 듯 하다.

경품 추첨으로 시사회가 마무리 되었는데, 한 달 동안 주말 상영과 그 외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의 정보는 그림과 사이트에...

기성 감독들로 시작된 영화제가 다음엔 어떤 아이폰4 영화제의 컨셉트로 이어질지 사뭇 기대가 된다.

아래에 들어가서 자세한 정보를 받아보길...

http://www.iphone4filmfestival.co.kr/



* 인기글 *

덧글

  • 너털도사 2010/10/12 13:46 # 답글

    사이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거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realove 2010/10/13 08:31 #

    네, 바로 들어가셔서 영화 보시면 됩니다^^ 재밌는 작품 좀 있지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