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시사회-따뜻한 음악 코미디영화 영화를 보자

나름대로 얼굴 때문에 먹고 사는 한 남자(
김인권)의 웃지못할 취업 이야기 <방가방가> 시사회를 다녀왔다.
감칠맛 나는 조연 배우에서 개성어린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인권,
김정태 두 배우의 익살과 살짝 유치하지만 인간적인 코미디가 독특한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달마야 서울 가자>의 육상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신선한 소재와 적절한 드라마의 아기자기한 재미가 담겨져 있다.

다민족 다인종 다국가가 함께 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의 애환과 우리 사회의 아직도 성숙되지 못한 면들을 살짝 짚어주면서 그런 안타깝고 슬픈 사연들을 웃음과 노래로 승화시킨 의외의 감동과 재미가 느껴지는 휴먼 드라마 코미디 음악 영화였다.

이젠 이미 우리 이웃이고 가족인 그들의 삶을 한 번 더 고민하게 하는 인식전환의 화두를 던지면서, 소소하고 리얼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연기자들의 재기 넘치고 톡톡 튀는 코미디 연기까지 더해진 대박 폭소 장면은 무척 새로웠으며, 많은 이들에겐 생소할 수 있는 열악하고 부당한 환경과 이야기를 스크린을 통해 전달하여 그 의미까지 기대 이상이었다.

또한 영혼을 울리는 외국인 연기자의 감동적인 노래와 그 밖에 훌륭한 음악과 연주가 귀를 만족시키고 있어 대사 이상의 감정과 감성을 잇는 통로역할도 하고 있다. 역시 음악은 만국 공통어임에 틀림없다.

한이 스며있는 그들의 노랫가락은 어느 화려한 무대의 공연 보다도 커다란 여운을 남겼고 조각같은 미모의 주인공들이 줄 수 없는 리얼하고 구수한 차별화된 감동과 재미를 준 따뜻한 영화로써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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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말하자면 2011/03/08 10:48 # 답글

    사진 퍼갑니다. 아직도 찬찬찬이 머리에 멤도네요.ㅋ
  • realove 2011/03/09 09:36 #

    네, 저 장면은 정말 배아프게 웃었던 기역이 아직도 있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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