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모임-주꾸미집 정보 알림방

생일 챙겨주기 동문 모임 신년회를 용두동 지사 파견 근무를 하게된 친구 점심 시간에 맞춰 가장 유명한 '나정순할매 주꾸미'집에서 먹었다.
1호선 제기역과 신설동역 중간 용두4거리 농혐 바로 옆에 허름하고 오래된 미닫이 유리문 가게는 꽁꽁 언 강추위에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보통은 줄을 한참 서서 기다려야 한단다.

아무튼 내 입맛엔 약간 간이 셌지만 꽤 맛이 좋아 주문한 양을 다 소화해 냈다. 곁들여진 된장찌개와 천사채 무침, 생 당근 까지 열심히 먹고나니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고 만복감이 가득했다.
간장해독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주꾸미를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용두동 주꾸미 동네를 찾아가보길.

(이미 지난주의 일인데, 강추위에 거의 동면 중인 곰이 되어버린지라 이제야... 오래된 주택이라 외풍으로 동태가 되어갈 것 같다...)




덧글

  • 너털도사 2010/01/14 11:51 # 답글

    아래 사진이 혹 realove님 식후 모습?? ㅋㅋ
    소주 한잔과 딱 어울리는 저녁 메뉴네요..
  • realove 2010/01/14 13:28 #

    요즘 추워서 방콕하고 있는 저의 모습과 거의...ㅋㅋ

    저녁 시간엔 술과 함께 하는 손님으로 아마 터질듯...^^
  • 비와이슬 2010/01/14 11:59 # 답글

    맛있겠군요. ^^
    마지막 고앵이도 웃기구.. ㅋㅋ
  • realove 2010/01/14 13:29 #

    같이간 친구들이 다들 맛있다는 평을... 안 매우면 자주 먹고 싶은 메뉴입니다~
  • 눈물겹다 2010/01/14 14:32 # 답글

    저도 이상하게 낙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
    막상 먹으면 맛있긴 하더라구요..ㅎㅎ 매운게 더 끌리긴하죠.
    그나저나 날씨가 넘 추워서 암것도 하기싫고 암 생각도 하기 싫다는 ㅠㅠ 침체기예요...
  • realove 2010/01/14 16:34 #

    낙지보다 주꾸미는 더 고소하고 질기지 않아 괜찮더군요.
    저도 침체기가 빨리 끝나길 바랄 뿐이랍니다..ㅜ.ㅜ
  • 카이º 2010/01/14 15:29 # 답글

    아이쿠, 여기 정말 맛있지요!

    양도 많고 조미료도 안써서 깔끔하고!
  • realove 2010/01/14 16:35 #

    네, 푸짐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는 것 같더군요.
    방문 감사합니다!
  • 대마왕 2010/01/14 23:04 # 삭제 답글

    헐 고양이 운동 좀 해야겠어요 ㅎㅎ
  • realove 2010/01/20 09:25 #

    제말이요...^^
    저도 저 상태를 빨리 청산해야 한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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