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마이러브>시사회-신선한 로맨틱 한국영화

얼마전 <킹콩을 들다>에서 촌스러운 시골 여고생 모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조안 이 이번엔 연애에 골머리를 쏟는 방송 작가로 출연하는 저예산 영화이나 깔끔하게 잘 나온 <헬로우 마이러브>시사회를 보고 왔다.

조안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모습과 함께 산뜻한 두 신인 남자배우들까지 일단 보기 흐믓한 신세대 삼각관계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단연 신선하였고 흥미로웠다. ( 민석 과 류상욱 등 남자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상영전 있었다.)

평생 내 편일거라 믿었던 그가 어떻게 내게...
절망의 늪에 빠진 주인공 순정녀의 심리상태와 그후 새롭게 펼쳐지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그녀의 주변 사람들을 통해 보여지는 알 수 없는 인간사와 인연 등에 대한 감성적이고 코믹한 식상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다.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진심은 에테르 파장으로 연결되어 언젠간 이루어진다'
'두려움 떄문에 자신을 부정한다면 진정 행복할 수 있을지...'

바로바로 전달되는 명대사들도 많고, 진지하지만 무겁지만은 않은 동성애에 대한 시선을 예쁜 영상과 조안의 좋은 연기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고민하고 아픈 모습이 가슴 찡하기도 하지만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by realove | 2009/10/04 09:03 | 영화를 보자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songrea88.egloos.com/tb/513104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