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5일
<킹콩을 들다>시사회-강력 추천 영화

이범수의 맛깔난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일품이었고, 여학생 선수 역을 실감나게 연기한 조안과 그외의 여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전라도 사투리가 빛나는 모든 조연 연기자들의 구수함과 함께 스크린을 꽉 채운 멋진 영화였다.
쉴새없이 한참을 배꼽 빠지게 웃겨대고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과 찡한 감동까지 잘 배합되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만족시킨 한국적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엔 온갖 역경과 빠져나가기 힘든 어려운 처지에 처한 내가 잘 모르는 곳의 이웃들이 많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고 비인기 종목 스포츠 선수들의 남모르는 상황도 공감하며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삶의 무게보다 가벼울 역도를 들어 올리는 그녀들과 가슴 저린 인간애를 실현한 역도부 선생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이어져 어느새 내 얼굴 가득 웃음과 눈물이 범벅이 되어 버린 영화였다.

# by | 2009/06/25 08:43 | 영화를 보자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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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킹콩을 들다>시사회-강력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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