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혼자 꽃구경

같이 가기로 한 지인이 비상 밤샘 근무를 하는 바람에 월차 낸 시간을 잠으로 채우게 되어 오전에 일보고 혼자 들러 본 어린이대공원.

이미 눈꽃까지 내리는 하얀 구름바다의 벚꽃과 무슨 애니메이션을 보는 착각이 잠시 일 정도로 예술인 한 잎 한 잎 쏟아지는 목련 을 바라 보며, 아름다워서 슬프기도 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순식간에 셔터를 눌러대고 그래도 아쉬워 지나가는 사람에게 독사진도 부탁하고...

감동은 역시 나누는 편이 기쁜 것.
혼자 감상하기에는 너무 슬퍼 이내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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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alove | 2009/04/11 08:24 | 기타 재밌게 살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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