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30일
<원티드>업그레이된 신 액션 판타지!

그저 아름다운 맥어보이와 멋진 졸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흡족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두 주인공의 외모만큼이나 빛나는 비쥬얼과 디테일한 액션을 새롭게 해석한 카메라나 민첩한 감독의 연출력이 기대이상으로 살아 꿈툴대는 한차원 올라선 신나는 액션 판타지 영화였다.

또다른 매력으로 고전적 역사의 배경이나 중세의 세트, 웨스턴 느낌의 무기들은 화려한 액션과 묘하게 어울려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가슴을 조이며 아드레날린 분출을 극대화 하게 한 심장박동 음향과 음악 등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어떤 정당성이나 당위라도 폭력과 그에 대한 혐오성이 무마될 수는 없겠지만, 탄탄한 줄거리와 다소 뻥이 좀 심했지만, 고감각적 신 액션 영화의 새 장을 연 점은 크게 인정받을 영화다.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러시아 판타지 소설을 영화한 <나이트 워치>(2004), <데이 워치>(2006)의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기대된다.


# by | 2008/06/30 08:08 | 영화를 보자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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