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9일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보고 오다.





한편 관객으로서는 추억과 정감이 녹아있는 이 시리즈의 거의 20년만의 귀환으로 나름 영화계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이번에 다시 메가폰을 직접 잡은 흥행의 귀재, 영화계 천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프로필을 다시금 들여다 보면 대충 보더라도 새삼 놀랍지 않을 수 없다.
75년 <죠스>, 77년 <미지와의 조우>로 헐리우드에서 주목을 받은 후 81년 부터의 인디아나 시리즈를, 82년 <ET>로 완벽한 흥행과 더불어 수많은 상을 받고, 85년 <백 투더 퓨처>시리즈를 시작하였고, 93년 <쥬라기 공원>시리즈를 내놓아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05년 <우주 전쟁> 등등 감독, 기획, 제작으로 수도없는 대작들을 남겼으니, 두 번 말했다가는 입이 아플 지경이라는...


여전히 강도 센 놀이기구를 탄 느낌의 모험과 종횡무진 사정없는 액션, 부비트랩이나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로의 으스스한 여정 등은 볼만하고 즐길만 했다.
단지 오랜 시간이 지나 귀환한 에피소드의 업그레이드식 구도가 다소 과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도 나름 새롭고 흥미로와 괜찮았다.
단지 케이블에서 4편 개봉 기념으로 전작 시리즈를 주욱 해줘, 근래 다시 보기를 해서인지, 전개구도나 인디아나의 전형성에서 그리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 들고 코믹 요소와 통통 튀는 인디식 코미디가 좀 떨어져 아쉬운 감이 있지 않나싶다.
스필버그의 오래된 무한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의식이 인디아나 시리즈와 조우를 한 점이 개인적으론 독특하고 좋았다고 평하고 싶다.
하지만 역시 너무 연로한 모습은 보기에 부담으로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나...


# by | 2008/05/29 07:51 | 영화를 보자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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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어서인지 재미가 없었.........orz
눈물겹다님, 제 생각은 나이에 비해 얼굴이 너무 늙었다 느꼈는데... 액션은 그래도 아직까진 괜찮으시더이다...
전 어릴적 TV로 재방을 어찌나 많이 봤는지...ㅋㅋ
아니..... 크리스탈 해골이 맞긴 맞았나 -_-?
암튼 오랜만이시네요^^